- 이전글가장 오너다운 브랜드 25.05.12
- 다음글컨셉추얼하지만 선을 넘지 않는 균형 25.05.12
스테이 감성을 담은 샤브샤브집
스테이 감성을 담은 샤브샤브집
NAME | 미미옥 |
---|---|
ROLE |
SPACECONSTRUCTION
|
DATE | Dec, 2024 |
LOCATION | 서울 용산 |
USE | shabu-shabu |
AREA | 122.42㎡ |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5-05-12 14:18본문
NAME | 미미옥 |
---|---|
ROLE |
SPACECONSTRUCTION
|
DATE | Dec, 2024 |
LOCATION | 서울 용산 |
USE | shabu-shabu |
AREA | 122.42㎡ |
미미옥 용산 별관은 용리단길에 자리 잡은 본점의 확장 프로젝트로, 기존 햄버거 매장이 있던 본점 옆 주택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본점의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도, 별관만의 독립된 감도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었습니다. 별관은 전용 룸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높은 가격대의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이에 따라 ‘도심 속 스테이’를 콘셉트로 삼아, 교외에서 조용히 머무는 숙소처럼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기존 한옥 지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공간 고유의 정서를 살리는 동시에, 시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루바 형태로 켜서 시공한 합판과 업라이팅 조명을 통해 조용하고 아늑한 스테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중정은 포천석 석재 타일과 자갈을 조합해 한옥의 정원을 연상케 하며, 벽체는 부정형 호피석으로 마감해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중정 한편에는 다양한 주류를 전시할 수 있는 바 카운터를 배치해 미미옥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내부 룸은 지사 벽지를 사용해 은은한 따뜻함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고, 미닫이 문에는 모던한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천장은 기존 적산가옥의 목구조를 그대로 노출해 남영동 특유의 헤리티지를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녹였습니다. 외부와 접한 가장 큰 룸에는 글라스 폴딩 도어를 적용해 내부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열리도록 구성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문을 모두 열어 개방형 테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 같은 식사 경험’이라는 미미옥의 방향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 미미옥 용산 별관은 본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도,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
미미옥 용산 별관은 용리단길에 자리 잡은 본점의 확장 프로젝트로, 기존 햄버거 매장이 있던 본점 옆 주택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본점의 브랜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면서도, 별관만의 독립된 감도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었습니다.
별관은 전용 룸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높은 가격대의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이에 따라 ‘도심 속 스테이’를 콘셉트로 삼아, 교외에서 조용히 머무는 숙소처럼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기존 한옥 지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공간 고유의 정서를 살리는 동시에, 시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루바 형태로 켜서 시공한 합판과 업라이팅 조명을 통해 조용하고 아늑한 스테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중정은 포천석 석재 타일과 자갈을 조합해 한옥의 정원을 연상케 하며, 벽체는 부정형 호피석으로 마감해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중정 한편에는 다양한 주류를 전시할 수 있는 바 카운터를 배치해 미미옥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내부 룸은 지사 벽지를 사용해 은은한 따뜻함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고, 미닫이 문에는 모던한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천장은 기존 적산가옥의 목구조를 그대로 노출해 남영동 특유의 헤리티지를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녹였습니다.
외부와 접한 가장 큰 룸에는 글라스 폴딩 도어를 적용해 내부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열리도록 구성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문을 모두 열어 개방형 테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 같은 식사 경험’이라는 미미옥의 방향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미미옥 용산 별관은 본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도,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별관은 전용 룸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높은 가격대의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이에 따라 ‘도심 속 스테이’를 콘셉트로 삼아, 교외에서 조용히 머무는 숙소처럼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기존 한옥 지붕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공간 고유의 정서를 살리는 동시에, 시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루바 형태로 켜서 시공한 합판과 업라이팅 조명을 통해 조용하고 아늑한 스테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중정은 포천석 석재 타일과 자갈을 조합해 한옥의 정원을 연상케 하며, 벽체는 부정형 호피석으로 마감해 견고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었습니다.
중정 한편에는 다양한 주류를 전시할 수 있는 바 카운터를 배치해 미미옥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내부 룸은 지사 벽지를 사용해 은은한 따뜻함과 한국적인 정서를 담았고, 미닫이 문에는 모던한 패턴을 적용해 디자인적인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천장은 기존 적산가옥의 목구조를 그대로 노출해 남영동 특유의 헤리티지를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녹였습니다.
외부와 접한 가장 큰 룸에는 글라스 폴딩 도어를 적용해 내부가 자연스럽게 외부로 열리도록 구성했으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문을 모두 열어 개방형 테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테이 같은 식사 경험’이라는 미미옥의 방향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입니다.

미미옥 용산 별관은 본점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도,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