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우루루
ROLE
SPACECONSTRUCTION
DATE Jul,2024
LOCATION 경기 광교
USE Chinese Restaurant
AREA 583.4㎡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5-05-12 14:04

본문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1204.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2152.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3164.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3996.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4763.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5524.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6342.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704.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7653.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66_8377.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4_8413.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4_899.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4_9659.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5_0276.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5_0885.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5_1485.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5_215.JPG

c301f45076800dac5be5c6edc7d8613d_1747105575_2874.JPG
 

NAME 우루루
ROLE
SPACECONSTRUCTION
DATE Jul,2024
LOCATION 경기 광교
USE Chinese Restaurant
AREA 583.4㎡
‘우루루’ 인계점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클라이언트의 두 번째 의뢰였습니다. 전형적인 중식당이었던 ‘우루루’는 인계점부터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기존 공간은 브랜드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어 차별점을 만들기 시작했죠.

규모가 훨씬 커진 광교점은 보다 프리미엄한 방향을 추구했습니다. 메뉴에 북경오리에 이어 딤섬까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내놓는 음식이 고급화된 만큼 일반 중식당과 분명 달라야 했습니다.

‘중식당이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끗 차이를 무엇으로 만들까?’

한 끗 다른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식이라는 아이템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중식은 고기구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런데 창업하기는 고깃집보다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경쟁은 덜한데, 맛이 검증되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중식은 목적성이 분명합니다. 회식, 가족 모임 등 방문 동기가 뚜렷한 경우가 많죠.




‘우루루’ 광교점이 프리미엄 노선을 택했지만 과해져서는 안된다는 기획이 나온 이유입니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공간이어야지 ‘자장면 한 그릇에 몇 만 원 하는 거 아니야?’하는 생각이 들면 안 되는 거죠. 전체적인 방향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출발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최대 강점인 독립성에서 착안해 모든 좌석을 부스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컨셉은 과하지 않은 프리미엄입니다. 조금 편하게 말해보면, 중국에 단체 여행 갔을 때 여행사에서 데려갈만한 대형 중식당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촌스러움도 허용했습니다. 화려함을 중화시켜주는 장치로 중국 특유의 로컬 감성을 의도적으로 활용한 거죠.

눈에 띄는 마감재는 스톤 도장입니다. 건축에서 많이 쓰는 마감재인데 과감히 사용했습니다. 로컬 대형 식당에 갔을 때 느껴지는 웅장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포인트로는 화려한 색상의 대리석부터 발색 금속, 붉은 카펫, 수입 벽지까지 과감하게 썼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믹스했습니다. 공간이 다소 떠 보이는 부분은 우드를 써 눌러줬습니다.

끝으로 화려함과 촌스러움, 모던함과 프리미엄의 균형을 맞추며 마무리했습니다.







‘우루루’ 인계점 프로젝트로 인연을 맺은 클라이언트의 두 번째 의뢰였습니다. 전형적인 중식당이었던 ‘우루루’는 인계점부터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기존 공간은 브랜드로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어 차별점을 만들기 시작했죠.

규모가 훨씬 커진 광교점은 보다 프리미엄한 방향을 추구했습니다. 메뉴에 북경오리에 이어 딤섬까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내놓는 음식이 고급화된 만큼 일반 중식당과 분명 달라야 했습니다.

‘중식당이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끗 차이를 무엇으로 만들까?’

한 끗 다른 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식이라는 아이템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중식은 고기구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스테디셀러입니다. 그런데 창업하기는 고깃집보다 어려워서 상대적으로 경쟁은 덜한데, 맛이 검증되면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입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중식은 목적성이 분명합니다. 회식, 가족 모임 등 방문 동기가 뚜렷한 경우가 많죠.




‘우루루’ 광교점이 프리미엄 노선을 택했지만 과해져서는 안된다는 기획이 나온 이유입니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주는 공간이어야지 ‘자장면 한 그릇에 몇 만 원 하는 거 아니야?’하는 생각이 들면 안 되는 거죠. 전체적인 방향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출발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최대 강점인 독립성에서 착안해 모든 좌석을 부스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인 컨셉은 과하지 않은 프리미엄입니다. 조금 편하게 말해보면, 중국에 단체 여행 갔을 때 여행사에서 데려갈만한 대형 중식당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촌스러움도 허용했습니다. 화려함을 중화시켜주는 장치로 중국 특유의 로컬 감성을 의도적으로 활용한 거죠.

눈에 띄는 마감재는 스톤 도장입니다. 건축에서 많이 쓰는 마감재인데 과감히 사용했습니다. 로컬 대형 식당에 갔을 때 느껴지는 웅장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포인트로는 화려한 색상의 대리석부터 발색 금속, 붉은 카펫, 수입 벽지까지 과감하게 썼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촌스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없이 적극적으로 믹스했습니다. 공간이 다소 떠 보이는 부분은 우드를 써 눌러줬습니다.

끝으로 화려함과 촌스러움, 모던함과 프리미엄의 균형을 맞추며 마무리했습니다.







문의하기 전화하기